김태호PD ‘무한도전’ 하차 선언…MBC “다양한 가능성 논의”

김태호PD ‘무한도전’ 하차 선언…MBC “다양한 가능성 논의”

김태호 피디는 <무한도전>(문화방송)을 떠날까.

6일 <문화방송> 관계자는 “김태호 피디가 <무한도전>을 그만 맡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다”“3월 봄 개편을 맞아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시즌제로 가면서 제작진한테 휴식기를 주거나, 새 제작진으로 교체하거나, 김태호 피디를 크리에이터로 참여시키는 등의 방안이 거론된다.

갑작스러운 일은 아니다. 김태호 피디는 2006년부터 12년째 <무한도전>만 연출하고 있다. 매너리즘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해보고 싶은 피디로서의 갈증 등으로 그동안 여러 차례 하차 의사를 밝혀왔다.

<문화방송> 관계자는 “선뜻 놓아주기에는 <무한도전>에서 김태호 피디가 갖는 상징성과, 이 프로그램을 인기 예능으로 키운 그의 개인 역량을 무시할 수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문화방송>은 지난해 7주가량 하이라이트를 내보내며 재충전의 시간을 주는 등 제작진의 부담감을 덜어주려는 노력을 해왔다.

김태호 피디의 하차 의사를 둘러싸고 팬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김태호 피디 없는 <무한도전>을 상상할 수 없다는 반응이 많지만 피디가 재능을 더 다양하게 표출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현재 <무한도전>은 김태호 피디가 전반에 걸쳐 관여하지만 많은 후배 피디들이 실질적으로 연출하면서 협업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당장은 아쉽지만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만들어내면서 향후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a79ab81e4b018ad89502694

Puppy ‘Bludgeoned With Hammer And Put Into Microwave’

Puppy ‘Bludgeoned With Hammer And Put Into Microwave’

Two men have been arrested as police investigate reports that a puppy was bludgeoned with a hammer and then put into a microwave.

The 11-week-old animal was killed in the Ailsbury Park area of Lurgan, Co Armagh on Saturday.

The men, aged 23 and 16, have been arrested on suspicion of causing unnecessary suffering to an animal.

We responded quickly to reports yesterday evening alleging an 11 week old puppy had been brutally killed in Lurgan with a hammer. We have arrested two male suspects aged 23 & 16 and recovered the remains of the little dog & a hammer. An very through investigation is on going.

— Jon Burrows (@PSNICIJBurrows) February 6, 2018

Detectives have called for anyone who has seen the footage or has photographs of the incident to come forward.

A spokesman said: “Whatever happened, it is obvious that little Sparky suffered a horrendous death. We want to get to the bottom of that and make sure that whoever is responsible is held to account.

“We have two in custody, but need the evidence to be able to take that further.”

Anyone with information is asked to contact the PSNI on 101.

www.huffingtonpost.co.uk/entry/puppy-bludgeoned-with-hammer-and-put-into-microwave_uk_5a79c266e4b0164659c897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