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웅: 사랑과 섹스, 결혼 그리고 정명
군대 내에서 허용하지 않기로 합의할 수 있는 건 섹스지 사랑이 아닙니다. 저는 ‘군대 내 동성애 금지’라는 표현이 부적절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군대 내 성행위 금지’엔 동의할 수 있습니다. 이성끼리든 동성끼리든 말입니다. ‘군대 내 성행위 금지’를 ‘군대 내 동성애 금지’라 일컫는 건 정확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옳지도 않습니다. 형용모순이자 차별적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정명(正名)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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